전노민 4인용식탁 [전노민 배우자 이혼 사유 전부인 김보연 자녀]

전노민의 새로운 시작: 김보연과 함께한 시간

전노민 프로필

본명: 전재용
출생: 1966년 8월 28일 (대한민국)
국적: 대한민국
키: 176cm
몸무게: 74kg
혈액형: A형
학력: 순천향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연기예술학과 석사
가족: 부모님, 슬하 1녀
직업: 배우
데뷔: 1996년 드라마 '도시남녀'
주요 출연작: '대조영', '선덕여왕', '황금빛 내 인생', '펜트하우스'

전노민은 연기자로 데뷔하기 전 이미 결혼한 상태였으며, 당시 아내는 그의 연예계 진출을 반대했습니다.

이로 인해 갈등이 발생하면서 결국 첫 번째 결혼 생활이 파경을 맞게 되었습니다.

첫 부인과의 사이에서 딸 1명을 두고 있으며, 이후 배우 김보연과 재혼했지만, 이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김보연 전노민 세 딸 공개

사랑과 결혼, 그리고 이혼

전노민과 김보연은 2004년 결혼하여 연예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나이 차이가 9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가정을 꾸렸지만, 생활 방식과 가치관 차이가 점차 드러나며 결국 2012년 이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명확히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주변에서는 성격 차이와 바쁜 연기 활동으로 인한 거리감이 원인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지만, 배우로서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노민 인스타그램

딸과의 관계 회복 과정

전노민과 김보연 사이에는 딸이 있으며, 이혼 당시 전노민은 딸이 이 상황을 감당하기 힘들 것으로 판단해 미국으로 보내는 결정을 했습니다.

최근 전노민은 한 방송에서 "딸이 당시 부모의 이혼을 받아들이기 어려웠고, 이에 대한 충격으로 밤에 경기를 일으키기도 했다"고 고백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현재 딸은 미국 대학병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전노민은 "딸이 이제는 독립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있고, 화장품 성분을 분석해 조언해 줄 정도로 똑똑하게 성장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점차 딸과의 관계를 회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사이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노민 4인용식탁 하이라이트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밝힌 속내

전노민은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방송은 하지영의 집에서 진행되었으며, 그는 "최근 이사한 하지영의 집들이를 겸해 촬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전노민 선배님이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것을 전혀 몰랐다. 어려운 환경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긍정적이고 따뜻한 성품을 가지고 계신다"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전노민은 "육남매 중 막내로 자랐고, 3살에 어머니, 5살에 아버지를 여의었다"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부모님이 나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날 때 어떤 마음이었을까를 생각하면 원망보다는 안타까운 감정이 든다"며 감정을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으며, 일반 대학원 석사를 마친 후 올해 성균관대학교 박사과정에 입학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영은 "전노민은 꼰대 기질이 전혀 없고, 항상 친구처럼 대해준다"고 말하며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강조했습니다. 오정연 역시 "귀공자 같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매우 친근하고 섬세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노민 오정연 하지영 묘한 삼각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