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출연한 홍장원, ‘체포 명단 메모’ 논란 본격화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뉴스룸 출연
최근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하여 ‘체포 명단 메모’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해당 메모는 2017년 비상계엄 문건과 관련하여 특정 정치인 및 언론인을 체포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출연은 정치적 논쟁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으며, 이 사안이 향후 정국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체포 명단 메모’의 의미와 핵심 논점
논란이 되고 있는 ‘체포 명단 메모’는 홍장원이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의 통화 중 특정 인사들의 명단을 받아 적으며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문건이 단순한 참고 자료인지, 실제 실행 계획의 일환이었는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 작성 시점: 메모가 작성된 정확한 시점과 배경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 작성 목적: 특정 인사들을 사전 검거할 계획이 실제로 존재했는지 여부가 논란의 중심에 있다.
- 공식 문서 여부: 해당 문건이 국정원 차원에서 작성된 공식 문서인지, 홍장원의 개인적 기록인지가 법적 검토 대상이 되고 있다.
홍장원의 주요 주장
- 메모의 성격 –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의 통화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적으로 정리한 것이며, 실행 계획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 작성 장소 논란 – 국정원 청사에서 작성되었다는 주장을 부인하며, 특정 사무실에서 비공식적으로 정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치적 해석에 대한 반박 – 해당 메모가 정치적 목적으로 왜곡되고 있으며, 본래 의도와 다르게 해석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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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통화 논란: 핵심 정리
1. 홍장원의 음주 논란과 해명
- 윤석열 대통령은 홍장원이 당시 술에 취해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홍장원은 이를 강하게 반박.
- 당시 저녁식사 자리였지만, 다음 날 출장이 예정되어 있어 과음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
- 대통령의 전화를 받고 첫 잔도 마시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다고 주장.
2. 첫 번째 통화 (20시 22분)의 내용
- 홍장원이 대통령에게 먼저 전화를 걸었으며, 통화 내용은 다음과 같음:
- 홍장원: "국정원 1차장 홍장원입니다."
- 대통령: "별일 없나?"
- 홍장원: "네, 특별한 사항 없습니다."
- 대통령: "한두 시간 후에 중요한 이야기가 있으니 대기해."
- 짧은 대화 후 종료됨.
3. ‘국정원을 잘 지켜라’ 발언과 관련된 의문
- 대통령은 당시 국정원장이 자리에 없으니 홍장원에게 "국정원을 잘 지켜라"라고 지시했다고 주장.
- 하지만 조태용 국정원장은 20시경 대통령과 통화하며 "관저에 있으며, 미국 출장 예정"이라고 보고.
- 홍장원은 대통령이 조 원장과 통화한 후, 자신에게 ‘국정원을 잘 지켜라’라고 말했을 가능성이 낮다고 주장.
4. 두 번째 통화 (22시 53분)에서 나온 핵심 내용
- 대통령의 어조는 격앙된 상태였으며, 강한 지시가 내려짐:
- 대통령: "봤지? 비상계엄 발표하는 거."
- 홍장원: "네, 봤습니다."
- 대통령: "이번 기회에 다 잡아들여, 싹 다 정리해."
- "국정원에도 대공수사권을 줄 테니 방첩업자를 도와."
- "자금이면 자금, 인력이면 인력 무조건 도와."
- 대통령의 지시는 명확하고 강경한 어조였음.
5. 대통령 측의 반박과 홍장원의 입장
- 대통령 측은 해당 통화가 격려 전화였다고 주장.
- 홍장원은 이를 강하게 반박하며, 대통령이 비상계엄과 체포와 관련한 구체적인 지시를 내렸다고 강조.
6. JTBC 뉴스룸 출연과 홍장원 메모 논란
- 홍장원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자신과 곽종근 특전사령관이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특별한 전화’를 받은 유일한 인물이라고 주장.
- 조태용 국정원장은 홍장원의 메모가 네 가지 버전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며, 신빙성을 문제 삼음.
- 홍장원은 메모가 변조된 것이 아니라 보관 방식에 따라 다르게 기록된 것이라고 반박.
- 국정원 CCTV 분석을 통해 자신이 이동한 동선을 확인하면 사실 여부가 명확히 드러날 것이라고 강조.
- 비상계엄 발표 직전 조태용 국정원장이 김건희 여사와 연락한 사실이 확인되며, 새로운 논란이 확산됨.
정치권과 법조계의 반응
- 여당 측: 메모의 신빙성을 문제 삼으며, 특정 정치적 목적을 위한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추가적인 진상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 야당 측: 문건이 사실이라면, 이는 명백한 민주주의 훼손 사례라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 법조계 의견: 문건이 법적 증거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정식 재판에서 증거로 인정될 수 있을지 논의가 진행 중이다.
홍장원 뉴스룸 출연이 미칠 파장
홍장원의 JTBC 뉴스룸 출연은 정치적 논란을 한층 격화시키고 있다.
해당 메모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과정에서 중요한 증거로 활용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향후 정국 변화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적인 증언과 조사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번 사태가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민주주의 원칙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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